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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 수많은 우수업체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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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청주의 바닷가’라 불러다오 <청해수산회천국>

    분명히 대접받는 기분이다.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있는 알록달록 화강암 돌 접시 위에 돔, 우럭, 광어회가 먹기 아까울 만큼 보기 좋게 올랐고 밑반찬들도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어슷어슷 썬 삶은 + 더보기


    분명히 대접받는 기분이다. 냉동실에서 꽁꽁 얼어있는 알록달록 화강암 돌 접시 위에 돔, 우럭, 광어회가 먹기 아까울 만큼 보기 좋게 올랐고 밑반찬들도 오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어슷어슷 썬 삶은 소라에서부터 해삼, 피조개, 멍게, 굴, 전복, 새우까지 각종 해산물 또한 별미다. 간장에 고추냉이를 조금 풀고 광어회 한 점을 찍어 입안에 넣으면 탱탱한 속살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이 맛을 도대체 어떤 먹거리에 비할 수 있을까?



    특히 죽으로 시작하는 코스요리는 양과 맛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샐러드, 회무침, 석화, 새우초밥, 누룽지탕, 멍개, 해삼, 소라, 산낙지, 조개, 버섯탕수육, 매운 우동, 생선요리, 게튀김, 매운탕 등 그야말로 수 십여 가지, 어마어마하다.
    청주시 서원구 사창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청해수산회천국’ 메뉴 얘기다. 비록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바닷가는 아니지만 청해수산회천국에서는 내륙 중의 내륙, 청주에서 바닷가 부럽지 않게 풍성한 회를 즐길 수 있다. 고급 레스토랑이 연상되는 곳에서 저렴하고 신선하며 풍성한 활어회를 맛볼 수 있다. 분명 대접받는 기분이다.


    250여 평 270여석 좌석, 100여대 동시 주차가능

    지난해 4월 새롭게 단장한 청해수산회천국은 250여 평 규모, 270여석 좌석에 10여개의 방이 구비되어 있다. 소규모 모임은 물론 웬만큼 큰 단체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가장 큰 방은 36명이 동시에 앉을 수 있다.
    아이를 데리고 갔을 때 아이가 놀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고 일행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면 기다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10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큰 주차장도 이 집만의 장점이다.



    높은 천장과 고급 레스토랑을 연상케 하는 청해수산회천국은 특별한 날 연인끼리, 가족끼리, 좋은 사람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또 귀한 분을 대접하고 싶을 때 안성맞춤이다.


    맛에 한번, 양에 두 번 놀라다

    무엇보다 청해수산회천국의 가장 큰 특징은 신선하고 정갈한 맛, 저렴한 가격, 가격대비 풍성한 해물 양에 있다. 스페셜 메뉴를 주문할 경우 랍스타가 서비스로 제공될 정도다.
    청해수산회천국이 고객들에게 가격대비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것은 임상엽 대표 노하우에 그 비결이 있다. 해물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 받고 있으니 저렴하고 신선하면서 풍성한 것은 당연하다. 또 임상엽 대표는 청주에 오기 전 군산, 서울, 인천 등지에서 일식, 장어, 횟집을 운영했었단다. 30년 가까이 해산물을 취급하고 요식업에 종사했으니 임 대표의 거래처와 요리솜씨는 그야말로 확실하다.



    그래서일까? 청해수산회천국의 음식은 맛있다. 양도 양이지만 맛이 그만이다. 밑반찬들을 차례대로 음미하고 천천히 즐기다보면 어느새 생선회도 바닥나고 매운탕 식사가 나온다.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간단히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곳

    30년 내공을 가지고 있는 주인장 임상엽 대표는 매일 농수산물 시장에 나가 신선한 야채류와 식재료를 구입한다. 그리고 직접 재료를 선별하고 요리한다. 정갈하면서 원재료의 맛을 충분히 살리는 것이 임 대표의 생각이다.
    이 집의 인기메뉴는 단연 점심특선이다. 가격대비 푸짐한 양, 깔끔한 맛에 한번 맛본 사람은 다시 찾게 된다고. 임상엽 대표는 “점심특선은 회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충분히 맛있게 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 평일기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1만 2000원(주말 1만5000원)에 판매되는 점심특선은 회도 회지만 밑반찬이 넉넉해 회를 좋아하지 않은 사람도 풍성하게 식사할 수 있다.



    한편 임상엽 대표는 저렴한 가격으로 술 한잔할 수 있는 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징어, 낙지, 해삼, 멍게 등을 안주로 좋은 사람들과 간단히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다. 임 대표는 “술안주라 식사가 제공되지 않고 그만큼 가격도 저렴하다”며 “청해수산회천국은 좋은 사람들과 좋은 안주로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곳”이라고 활짝 웃었다.
     

    ☎043-262-0016, 010-4782-8077

    Talk king │ 2017-07-06 0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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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복요리의 향연을 만나다<착한전복>

    전복삼계탕 등 계절메뉴로 원기 회복할 수 있어 최고의 강장식품… + 더보기



    전복삼계탕 등 계절메뉴로 원기 회복할 수 있어

    최고의 강장식품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풍부


    비싼 고급 식재료로 알려진 전복. 전복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다량의 타우린이 함유되어 있어 간장의 해독기능 강화, 콜레스테롤 저하, 심장기능향상 효과가 있다. ‘바다의 산삼’, ‘바다가 주는 최고의 강장 식품’, ‘조개류의 황제등으로 불릴 정도로 영양학적으로 매우 훌륭한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전복은 일반인들이 흔하게 먹기에는 힘든 음식이다. 영양가는 많지만 비싸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그러던 전복이 언젠가부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일반인들도 다양한 요리로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최근 들어 양식에 의한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가격 또한 많이 저렴해져 전복 맛 집이나 전복마니아들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다.

    우리 지역에서도 다양한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귀한 분을 대접하고 싶을 때, 특별한 날, 또는 몸보신이 필요하다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착한전복은 추천할만하다.

    착한전복은 청정바다 완도에서 올라온 살아있는 참전복을 구이부터 탕, , 전 등 다양한 풍미로 즐길 수 있는 전복 전문식당이다. 생산자와 직거래로 중간 유통단계가 생략되어 신선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다. 250여 평 규모에 16개의 방이 있어 가족끼리, 연인끼리 아늑한 공간에서 귀한대접 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합리적 가격으로 다양한 전복요리 맛볼 수 있어

     

    착한전복은 프랜차이즈 업체로 전국에 단 4곳만이 있다. 서울, 수원, 제주, 청주 지역에 각 한곳씩 영업을 하고 있는 것. 이들 한 곳의 일주일치 전복 소비량은 일반 횟집 전복 소비량 한 달 치와 비슷하다.

    산남동 착한전복에서는 전복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전복회와 전복구이, 전복갈비찜, 전복물회, 낙지회, 연어회무침, 옥돔구이, 해물탕, 해초쌈, 전복죽, 샐러드, 표고전 등이 나오는 (A, B)코스요리가 있다. 이정숙 대표는 코스요리는 전복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모든 요리라며 코스요리를 맛보신 분들은 맛있다며 반드시 다시 오신다고 말했다.

    또 이 집의 메뉴로는 전복해물찜, 전복연포탕, 전복무침회, 전복산낙지해물탕, 샤브샤브, 전복갈비탕, 전복 해물뚝배기, 전복회덮밥, 전복삼계탕, 새싹인삼전복갈비탕, 간장전복정식, 전복칼국수, 전복해물파전, 곤드레 손만두 등 가짓수를 다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다. 그야말로 입맛대로, 취향대로 골라먹을 수 있다.

    특히 더위로 몸이 허해지기 쉬운 7, 8월을 맞아 착한전복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우선 전복삼계탕, 전복오골계탕, 전복갈비탕, 전복물회, 전복회덮밥을 여름특선 보양식 메뉴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새싹인삼 보양식(삼계탕, 오골계탕, 갈비탕)2000원씩 할인해 판매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정숙 대표는 전복삼계탕은 일반 삼계탕과는 확연히 다른 보양식으로 한 그릇으로 든든한 여름을 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가족모임 예약 후 아버님이나 어머님을 모시고 오면 새싹인삼을 선물로 증정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착한전복의 점심특선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뉴다. 전복죽, 옥돔구이, 전복구이, 전복만두 등을 맛볼 수 있는 점심특선은 착한전복의 실속메뉴로도 평가받고 있다.


     

    전복은 바다가 주는 최고의 강장 식품

     

    전복의 수컷은 청홍색이고 육질도 단단해 횟감으로 적합한 반면, 암컷은 붉은색을 띠며 살이 연해 죽, 찜 등으로 사용한다. 또 다시마, 미역 등 갈조류를 먹는 전복의 내장이 검을수록 먹이가 잘 소화된 것으로 효능이 더 좋다.

    전복에는 대표적인 항산화물질로 꼽히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약용으로 이용될 정도로 영양이 풍부하다. 말린 전복 표면에 오징어처럼 흰 가루가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타우린이다. 또 메티오닌과 시스틴 등 함황 아미노산이 풍부해 병을 앓은 뒤 원기회복에 좋다. 전복을 말리면 아르기닌 양이 증가하는데, 아르기닌은 남자 정액 고형분의 70%를 점유한다. 폐결핵이 오늘과 같은 의학에서 치료되기 이전에는 폐병이나 신경쇠약에는 전복이 식용 겸 약용으로 이용되어 온 것이다.

    이외에도 전복에는 아르기닌이 월등히 많이 함유되어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에 도움을 준다. 조직이 연하고 건강한 체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으로 꼽힌다. 이정숙 대표는 더위로 몸이 허해지기 쉬운 계절, 전복으로 많은 분들이 몸보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43-287-6888


     

    Talk king │ 2017-06-29 09: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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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기업, 김치로 우뚝서다 <지수(地水)농산>

    김치도 마트에서 사먹는 시대가 됐다. 반쪽 또는 4분의 1크기로 자른 배추를 하나하나 씻고 절여 켜켜이 양념을 버무려 만든 ‘집 김치’가 좋다는 것을 누가 모를까마는 요즘처럼 + 더보기


    김치도 마트에서 사먹는 시대가 됐다. 반쪽 또는 4분의 1크기로 자른 배추를 하나하나 씻고 절여 켜켜이 양념을 버무려 만든 ‘집 김치’가 좋다는 것을 누가 모를까마는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 김치 담그기는 분명 버거운 일이다.
    그래서일까? 점점 ‘공장김치’ 소비율이 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4년에 이미 김치생산업체들이 만들어 판매하는 ‘공장김치’가 가정에서 직접 담가먹는 ‘가정김치’ 시장규모를 추월했다. 가정김치는 2008년 52.9%에서 2010년 51.8%, 2012년 50.3%로 꾸준히 감소한 반면 공장김치는 갈수록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다. 2008년 47.1%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2014년에는 51.7%로 성장했다.
    공장김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은 여성들의 사회진출과 식생활의 서구화, 1~2인 가구 증가, 외식문화 확산 등으로 소비성향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대기업을 비롯해 연예인들도 김치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대상FNF 종가집, 하선정, 풀무원, 더 김치, 더맛 김치, 한울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다.
    하지만 연예인도 좋고 유명한 대기업도 좋지만 먹거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재료와 위생적인 조리가 아닐까?




    이 두 가지 분야에 있어서 자타가 공인하는 김치회사가 청주에 있다. 청주, 청원, 괴산 일대의 준고랭지 배추와 강원도 양구 직영농장에서 나는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김치를 만들고 있는 ‘지수농산’이다. 건강한 땅과 깨끗한 물을 사용한다는 의미에서 회사 이름도 그냥 땅地에 물水, 지수다.


    협동조합으로 재탄생…‘사계절김치’ 로컬푸드 매장에 판매

    청주시 서원구 장암동 인근에 위치한 지수농산. 깔끔한 외관만큼 정갈한 공장 안에서는 서너 명의 직원들이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있다. 또 배추가 들고 나는 입구에서는 직원이 연신 물을 뿌리며 쓸고 닦는다. 위생적인 조리를 위해 조리환경 위생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김갑용 대표는 “먹거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위생 아니겠냐”며 “지방에 있는 소규모 회사지만 맛있고 안전하면서 깨끗한 김치라는 자부심은 대기업 못지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가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만큼 지수농산의 모든 김치는 지하수가 아닌 수돗물로 씻고 절인다.



    지수농산을 모태로 두고 있는 농공상직거래협동조합에서는 현재 포기김치, 총각김치, 열무김치, 백김치, 물김치, 절임배추 등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지역 농가에서 직접 기른 배추에 갖가지 양념을 버무려 ‘사계절김치’라는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는 것이다. ‘사계절김치’는 청주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매장인 강내, 청주, 청남농협 로컬푸드 매장를 비롯해 청주하나로클럽(농협충북유통), 농협대전유통과 청주의료원, 충북대학교병원, 교원대학교 등 학교 및 각 관공서에 공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절임배추를 농협에 30톤가량 납품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작년 김장철에만 절임배추와 김치를 60여 톤 가량을 납품하면서 단 한건의 클레임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마트에서 만나는 ‘사계절김치’는 무엇보다 저렴하고 신선하다는 특징이 있다. 김갑용 대표는 “사계절김치 가격은 청주시내에서 최저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숙성된 김치는 더 저렴하다”며 “익은 김치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 취향에 따라서 익은 김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직접 농가를 찾아가서 농산물 품질상태를 일일이 확인하여 좋은 재료 선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치를 미리 대량으로 만들지 않고 주문량에 따라 그때그때 생산, 배송하며 고객들에게 신선한 김치를 제공하는 것 또한 지수(농공상직거래협동조합)의 원칙이다.
    한편 김갑용 대표는 중국산 김치를 사용하는 많은 관공서와 식당에 우려를 나타냈다. 김 대표는 “중국산 김치 가격은 국산 김치 3분의 1이다. 재료와 위생에 있어서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안타까워했다.


    생산에서 유통까지 논스톱으로 운영

    2009년 문을 연 지수농산은 농업회사법인이다. 농업회사법인이란 농업경영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영농의 편의도모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을 말한다. 즉 기업적 농업경영을 통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된 농산물을 유통·가공·판매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노동력의 부족 등으로 농업경영이 곤란한 농업인의 편의를 꾀하기 위해 설립됐다.



    김갑용 대표는 현재 지수농산을 모태로 4개 업체를 주주로 하여 농공상직거래협동조합을 이끌고 있다. 농공상직거래협동조합은 식재료 생산에서부터 제조, 유통까지 책임지고 있다. 김갑용 대표는 “앞으로도 우리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를 이용해 더 맛있고, 더 건강한 김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직접 배추를 심고 지역농업과 청남대를 기반으로 충북관광을 연계한 김치체험관을 설립하는 등 6차 산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252-2425, 010-5481-8377

    Talk king │ 2017-06-22 09: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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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 새 옷을 입히다<영광장식>

    합리적 가격으로 도배·장판 교체 + 더보기



    합리적 가격으로 도배·장판 교체

    사창시장 인근서 15년째 성실시공


    따분하고 지루한 일상,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을 때가 있다. 가구를 다시 배치한다든지 아니면 도배나 장판을 교체하는 등 환경에 변화를 줌으로써 우리는 생활의 활력을 얻는다. 도배와 장판만 교체해도 새집으로 이사하는 효과가 있어, 큰돈 들이지 않고 나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도배·장판 교체는 선택하는 벽지와 바닥재에 따라 좁은 공간도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주는 등 활용범위 역시 다양해 많은 이들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도배·장판 교체공사는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막상 시작하자니 엄두가 나지 않는다. 살림살이를 다 들어내야 하고 구석구석 찌든 때도 청소해야 하며, 버려야 할 쓰레기가 산더미다. 해야 할 일이 만만치 않다. 맘 같아서는 다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분명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내 집 고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어

     

    이럴 때 생각나는 곳이 있다. 청주시 서원구 사창시장 인근에 위치한 영광장식’. 영광장식은 도배·장판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리모델링 업체다. 영광장식의 정인화, 노수연 부부는 도배·장판은 물론 페인트 칠, 몰딩, 싱크대, 붙박이장, 욕실, 타일, 목공 등 인테리어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한다. 하지만 전문분야는 단연 도배와 장판 공사다.

    특히 정인화, 노수연 부부는 노후한 주택 공사를 많이 한다. 10년 이상 된 노후한 집을 새집처럼 말끔히 공사한 경우는 수도 없이 많다. 정인화 대표는 오래된 집을 공사하다 보면 곰팡이, 세균, 벌레가 심각한 곳이 생각보다 많다겉으로만 깨끗하게 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도배나 장판을 새로 교체할 때는 지저분한 원인을 먼저 확실하게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쁘고 깔끔한 것은 그 다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정인화, 노수연 부부는 공사 전 청소를 위한 곰팡이 제거제, 냄새 제거제 등 각종 부자제를 아끼지 않는단다. 말끔하게 청소한 후 새로운 벽지를 붙이고, 새로운 장판을 깐다.

    그래서일까? 영광장식에는 기본적인 단골이 여럿 있다. 깐깐하고 제대로 일한다는 소문이 알음알음 나 청주는 물론 경기도, 세종시, 조치원 지역에서도 연락이 온다. 정인화 대표는 벽지나 장판을 추천할 때도 너무 비싼 것이나 싼 것은 하지 않는다내 집을 고친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광장식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이유다.

     

    정직한 상담과 철저한 시공

     

    도배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한 정인화, 노수연 부부는 청주시 서원구 사창시장 인근에서 15년 째 이 일을 하고 있다. 사실 청주지역에는 인테리어 전문가라는 이름으로 도배·장판 공사를 하고 있는 이들이 셀 수 없이 많다. ‘2~3개월 시간만 투자하면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 도배라는 말도 있다.

    하지만 정인화, 노수연 부부에게 도배장판 공사는 그렇게 값어치 없는 일이 아니다. 오히려 특별하다. 고향이 진천이기는 하나 일가하나 없는 청주에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도 바로 도배장판 공사 덕이다. 특히 아들, 딸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준 것도 이 일이란다. 정인화 대표는 몸이 고되고 힘들기도 하지만 이 일은 참 고마운 일이라며 하는데 까지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영광장식에는 유난히 제품이 많다. 12평 남짓한 공간에 벽지와 장판이 그득하다. 엘지벽지, 개나리벽지, 신한벽지, 우리벽지 등 폭넓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그 어떤 곳보다 인지도가 높다. 정 대표는 소비자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물건을 구비해 놓고 있다상담을 할 때 그 집의 방향이나 채광, 층수 등을 고려해 물건을 선택하지만 무엇보다 고객의 의견을 제일 크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거품 없는 가격과 만족하는 시공으로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광장식. 정직한 자세로 상담, 시공에 이르기까지 불만사항이 생기지 않도록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하게 파악, 쉽고 빠른 견적, 무료 상담까지 가능해 입 소문이 자자하다. 정인화 대표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며, 철저하게 시공하여 고객이 만족하는 건축업자가 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계획이자 욕심이라고 말했다.

    도배, 또는 장판을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오늘 한번 영광장식에 문의해 보는 것은 어떨까.

    문의 043-266-2775, 010-5469-1788

     


    Talk king │ 2017-06-15 09: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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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 하면 광성, 광성! 하면 칠” <광성페인트칠>

    청주지역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리모델링 업체가 많다. 도배·장판을 비롯해 목공사, 칸막이, 몰딩, 싱크대, 붙박이장, 욕실, 타일, 전기, 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사가 리모델링 + 더보기


    청주지역엔 다른 지역에 비해 유난히 리모델링 업체가 많다. 도배·장판을 비롯해 목공사, 칸막이, 몰딩, 싱크대, 붙박이장, 욕실, 타일, 전기, 조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사가 리모델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지역에서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는 리모델링 업체 수는 수 백 여개에 이른다.
    각 업체들은 모두 ‘성실시공’과 ‘완벽한 공사’를 표방하고 있다. 하지만 사실 한 업체에서 이렇게 많고 다양한 분야의 인테리어 공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한두 개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으면서, 다른 분야는 외주를 주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궁금해 한다. ‘과연 우리 집을 꾸며주는 사람이 정말 실력 있고 믿음이 가는 사람인지, 아닌지…….’
    집을 리모델링하고 수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몇 달 전부터 큰맘 먹고 하는 것이 집수리다. 따라서 도배 하나만 또는 장판 하나만, 아니면 몰딩 공사 하나만 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다. 이왕 힘든 공사를 시작하는데 한 번에 여러 곳을 고치고 두루두루 손보길 원한다. 많은 사람들이 한 업체에 의뢰해 다양한 공사를 진행하는 이유다.
    물론 한곳에 의뢰해 공사를 하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조금은 번거롭지만 몰딩, 도배·장판, 페인트 등 각 분야마다 전문업체를 정해 전문가에게 공사를 의뢰한다면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칠 전문은 단연 광성”

    청주지역에서 칠, 즉 페인트 분야에 있어서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가 있다. 10년 이상 청주지역에서 아파트, 상가, 주택 칠을 한 페인트칠 전문업체, ‘광성페인트칠’의 신효식 대표다. 동청주세무서 인근 상리 지역에서 운영하다 최근 상당구 무심동로로 자리를 옮겼다.



    광성페인트칠은 10여 년째 △아파트 내부 칠 △베란다 탄성 칠 △주택·상가 내·외부 칠 △옥상우레탄 방수 칠 등 칠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래서 상호도 여느 업체처럼 ‘무슨 인테리어’나 ‘무슨 리모델링’이 아니라 그냥 ‘광성페인트칠’이다.
    신효식 대표는 페인트칠을 하기 이전에는 가구 공으로 일했었다. 특히 가구 제작 시 칠을 전문으로 했던 사람이다. 가구 좀 만들 줄 안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유난히 섬세함과 꼼꼼함을 필요로 하는 자개장 칠을 했다. 신 대표는 “광성페인트칠을 운영하기 전에는 직접 가구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서울까지 가서 가구 만드는 기술을 배워오기도 했죠. 물론 지금은 손으로 만들기보다는 기계로 가구를 많이 제작해 가구 만드는 일을 접기는 했지만 그때 경험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자개장 칠을 했던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섬세함과 꼼꼼함이 생명인 자개장 칠을 수년 동안 했으니 신효식 대표에게 아파트나 상가, 주택 등 페인트칠은 사실 쉬워도 너무 쉬운 일이다.


    성실시공과 좋은 재료, 철저한 A/S

    사실 기업의 성패는 소비자들의 믿음, 즉 신뢰에 있다. 또 그 믿음은 성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에서 비롯된다. 평범하고 흔한 말이지만 기업을 운영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된다.
    이 말은 신효식 대표에게도 중요하다. 신 대표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고 즐겁게 일하되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내 집을 꾸민다는 마음으로, 가장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한다. 또 신 대표는 공사현장에 직접 나가 일하고 관리한다. 하자가 나지 않도록 철저하게 진행하며 혹시 공사 후 발생하는 하자는 철저한 A/S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신효식 대표는 칠, 또는 페인트에 있어서만큼은 소위 전문가로서 그 소명을 다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떳떳하게 받을 만큼 받고, 최선을 다한다. 어쩌면 장인정신에 가까운 소명감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싼 것을 고집하며 저렴한 것을 찾기도 한단다. 신 대표는 “당장은 싼 것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페인트에 있어서만큼은 싸다고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다. 페인트는 돈 값을 한다는 말이 있다. 제 값을 주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셀프페인트 또는 저렴한 리모델링도 좋지만 제대로 된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면 광성페인트칠에 문의해보자.
     

    문의 212-3848, 010-5485-2311

    Talk king │ 2017-06-08 09: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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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방의 모든 것, 이곳에 다 있소이다~<(주)충북제일종합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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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렴한 가격, 갖가지 주방용품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있어야 할 건 다 있고요~ 없을 건 없답니다. 화개장터!’ 조영남이 불러 널이 알려진 화개장터노랫말이다.

    ‘()충북제일종합주방을 처음 봤을 때 처음 떠오른 건 화개장터 노랫말이었다. 정말 있어야 할 건 다 있고, 없을 건 없다. 주방과 관련된 물건이 이렇게나 많다니 보고도 믿기지 않는다. 물건들로 꽉 들어찬 점포 사이사이를 누비며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꼭 사지 않아도 좋다. 사람들은 연신 들락거리며 가격을 묻고 꼼꼼히 물건을 살핀다.

    글쎄, 몇 가지가 있다고 해야 하나요? 사실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하하하충북제일종합주방에 있는 물건이 몇 가지나 되냐고 묻자, 홍인선 이사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세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너무 많아져서 그냥 안 세요라며 사람 좋게 웃었다.

    ‘()충북제일종합주방’. 말 그대로 주방과 관련된 물건의 종합세트. 알록달록 예쁜 그릇에서부터 양은냄비, 이중·삼중바닥 냄비, 후라이팬,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팬 종류만 해도 10여 가지에 이른다. 펜션용품, 혼수용품, 단체급식용품, 크기도 모양도 각양각색, 이곳에서는 다양한 주방용품들이 넘쳐난다. 그야말로 주방의 모든 것이 있다. 살림하는 여성이라면, 또는 음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다.

    물건이 많다보니 충북제일종합주방에 들르는 사람 또한 각양각색이다. 큰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부터 작은 분식점 문을 연 초보 사장님’, 결혼을 앞둔 새색시, 버릴 건 버리고 살림을 다시 장만하고 싶어 하는 중년여성, 학교·관공서 관계자에 이르기까지 충북제일종합주방엔 늘 수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150평 규모, 갖가지 주방용품 구비하고 있어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동청주세무서 인근에 위치한 150여 평 규모 충북제일종합주방. 이곳은 식당을 운영하거나 그릇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사실 익숙한 이름이다.

    문을 연지는 2년 남짓 됐지만 이곳에는 주방용품은 물론 식당, 관공서에 납품하는 용품까지, 주방용품의 모든 것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음알음 입소문이 나 충북 전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배달도 충북은 물론 경기도 지역까지 하고 있다. 홍인선 이사는 손님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과 물건들이 많다특히 도매도 병행하고 있어 다른 곳과는 확실히 차이 나는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북제일종합주방에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과 식당, 업소에서 사용하는 주방용품을 구분,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용품이 많은 가정용품과 달리 식당용 주방용품은 실용적인 물건들이 주를 이룬다.

     

    저렴한 가격, 다양한 물건, 그리고 친절

     

    현재 충북제일종합주방은 합리적인 경영과 투명성을 위해 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홍 이사는 두 명의 이사와 직원 8명을 합해 모두 10명이 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인선, 손충수 이사를 비롯해 20~30대 젊은 8명의 직원들은 주문과 배달로 아침 9시부터 부터 밤 9시까지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이다.

    충북제일종합주방를 설명하는 키워드는 세 가지다.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물건, 그리고 친절이다. 홍인선 이사는 주방용품 제조회사와 직접 거래하고 있어 일반 소매점보다 20~3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러한 점은 고객들이 먼저 알고 찾아 주신다이곳은 식당을 오픈하거나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하려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인선 이사를 비롯해 직원들은 식당을 오픈하는 사람들을 위해 도면, 견적도 무료로 제시해주고 있다. 청주지역만 해도 식당 수십여 곳의 오픈을 도와주었다. 홍 이사는 결국 식당이 잘돼야 충북제일종합주방도 잘 되는 것 아니겠냐그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방용품 구입을 원한다면 오늘 한번 충북제일종합주방에 들러보자.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이다.

    043-216-8700~1, 010-2005-1262


     

    Talk king │ 2017-06-01 09: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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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객만족이 답이다 <오성인테리어하우징>

    ‘천직’. 타고난 직업이나 직분을 가리켜 우리는 천직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일’이다. 꼭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고 + 더보기


    ‘천직’.
    타고난 직업이나 직분을 가리켜 우리는 천직이라 부른다. 말 그대로 ‘하늘이 내린 일’이다. 꼭 먹고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고 싶고, 해야 하며, 할 수밖에 없는, 그 어떤 운명과도 같은 일. 천직은 그런 것이다.
    천직은 ‘고상한 일’만을 말하지 않는다. ‘하찮은 일’을 자신의 천직으로 만드는 사람들은 우리 주변에 많다. 다양한 분야의 기술자 등 30~40년 동안 한 우물을 파면서 그야말로 일을 섬기는 사람들. 일을 통해 본인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들. ‘오성인테리어하우징’ 오경순 대표도 그런 사람이다.



    오경순 대표가 리모델링 및 인테리어 일을 시작한 것은 지금부터 30년 전,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0년 전 청주시 내덕동에서 ‘오성집수리’라는 이름으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일을 주로 했었다.
    그런데 하다 보니 소비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고 확대되었다. 단순히 도배와 장판만 교체하는 일만을 해서는 유지할 수 없게 되었다. 이른바 리모델링의 영역이 확대되었고 리모델링이라는 이름으로 해야 할 일 많아졌다. 오경순 대표는 “변화하고 발전해야 했어요. 그래서 실내건축업 자격증도 취득했지요. 이제는 리모델링과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고 있어요. 내덕동에서 10년, 율량동에서 10년, 주성동에서도 벌써 10년째입니다. 세월 참 빠르네요.” 오경순 대표는 말끝을 흐리면서 지난날을 회상했다.
    물론 그동안 힘든 시절도 있었단다. 30년 동안 어찌 좋은 일만 있었겠는가? 하지만 오경순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하찮게 여겼던 도배·장판 교체 및 리모델링 공사’를 자신의 천직으로 만들었다.
    요즘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겠냐마는 인테리어 공사만큼 경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업종도 드물다. 청주라는 한 지역에서 인테리어 및 리모델링 매장을 꾸준히 운영하면서 천직으로 만든 비결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오경순 대표는 “특별한 비결이랄 게 뭐 있나요? 그냥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공사를 하는 거지요. 하하하” 그야말로 우문현답이다. 오 대표는 “우리 집 고친다는 생각으로 일하니 이제는 고객들도 마음을 알아준다”며 “알음알음 소문도 나고 고객들이 소개도 많이 해 줘서 단골도 늘고 재미있다. 이 일이 내 평생의 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욕실전문매장 운영…특화된 아이템으로 전문화 추구

    청주시 주성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오성인테리어하우징은 리모델링 전문업체이자 바닥재 업체인 ‘KCC고려화학충북총판’ 매장이다.
    바닥자재를 도매로 판매하면서 직접 공사도 진행한다. 80여 평 매장을 꽉 채운 자재에서 알 수 있듯이 오성인테리어하우징에서는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 타일교체, 욕실수리 등 주택·상가·아파트 확장공사 및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오경순 대표 손길이 닿은 곳은 무려 수천여 곳에 이른다. 오 대표는 “장례식장, 오창과학단지 내 사무실, 관공서 공사도 많이 했다”며 “한 달이면 평균 7~8곳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은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그곳에 사는 사람의 다양한 요구와 기호를 충족시키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실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만큼 고객과 미리 조율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공사의뢰가 들어오면 오 대표는 일단 거주할 사람의 기호와 공간의 상태를 알아본다.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고객이 원하는 방향을 자세히 듣고 가장 적절한 방법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또 최신 유행만을 따라가거나 지나치게 저렴한 자재를 사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특히 오경순 대표는 최근 딸 오화영 씨와 함께 욕실전문매장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리모델링 중에서도 욕실이라는 특화된 아이템으로 전문화를 추구하기 위해서다. 오 대표는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모델링 매장 30년 운영 노하우요? 뭐, 별거 없어요~”라며 수줍어하던 모습과는 달리 오경순 대표는 사실 그동안 그 누구보다 변화하고 노력했으며, 그 누구보다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것이 바로 오성인테리어하우징이 30년째 우리 곁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였다. “일을 마친 후 행복해 하는 고객의 모습을 볼 때 가장 뿌듯하다”는 오경순 대표. 앞으로 30년 후에도 오성인테리어하우징이 건재하길 기대해 본다.
     

    문의전화 ☎ 214-7420, 010-9569-1217

    Talk king │ 2017-05-25 09:2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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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을 낚다<대한낚시할인마트>

    40년 전통 + 더보기




    40
    년 전통, 각종 민물낚시용품 구비

    ·소매 운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대한낚시할인마트>

     

    기다림. 언젠간 나도 대어를 잡을 거라는 희망. 마침내 기회가 왔을 때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 순발력까지. 낚시는 우리네 인생과 참 많이 닮았다. 오직 자신만을 믿으며 기다림의 연속을 즐겨야 하는 낚시에는 분명 묘한 매력이 있다.

    그래서일까? 많은 이들은 낚시를 하며 인생을 노래하고 반추한다. ‘인생의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낚시를 할 때가 온다의 저자 폴 퀸네트(Paul Quinnett)는 자신의 저서에서 낚시를 하는 것처럼 삶을 좀 더 초연하게 관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독자들에게 전한다. 심리학자이자 낚시광이기도 한 그는 절제와 지나침,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 가족, 사랑과 전쟁 등을 낚시에 비유해 이야기한다. 낚시야말로 인생을 비유할 수 있는 스포츠라고 그는 강조한다.

    낚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우리 조상들도 낚시를 신석기시대부터 시작했다고 하니 낚시방법과 용품 또한 실로 다양하게 발전했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낚시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또 대중화됐다고는 해도 초보자들은 늘 있는 법. 처음하는 이들에게 낚시는 낯선 세계다. 낚시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막상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다양한 민물낚시용품 구비돼 있어

     

    이럴 때 떠오르는 곳이 있다. 청주시 청원구 고은삼거리에 위치한 대한낚시할인마트.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곳에서는 다양한 민물낚시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70여 평 규모인 대한낚시할인마트에는 붕어, 쏘가리 등 다양한 민물낚시 관련용품이 있어 전문 낚시꾼부터 초보자까지 불편함을 겪지 않고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상열 대표는 낚시 전문점은 사실 어느 곳에서도 쉽게 찾아 볼 수 있지만 대한낚시할인마트처럼 다양한 낚시용품을 갖추고 있는 곳은 흔치않다. 민물낚시의 모든 용품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낚시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매장에 들어 구경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흔히 충북지역은 낚시할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다고 생각한다. 바다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금만 주위를 돌아보면 충북에도 대청호를 비롯해 화양계곡, 충주호 등 구석구석에 민물낚시를 할 만한 곳이 많다. 이 대표는 대한낚시할인마트는 대청호, 화양계곡, 서해안으로 갈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또 친절한 서비스와 낚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하고 있어 많은 손님들이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대한낚시할인마트에서는 보다 안전한 낚시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낚시를 위한 안전장비도 갖추고 있다. 이 대표는 낚시는 중독성이 강한 취미활동이라 위험한 곳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안전한 낚시활동을 위해 안전장비를 갖추고 위험한 곳에서는 삼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소매 판매로 저렴한 가격

     

    사실 대한낚시할인마트는 청주지역에서 낚시 좀 할 줄 안다는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유명한 곳이다. 문을 연지 무려 40년이나 됐기 때문이다. 1, 2년 안에 문을 닫는 곳이 부지기수인 요즘 세상에 40년 동안 낚시용품을 운영하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상열 대표는 1977년 충북 영동에서 낚시용품점을 처음 시작한 이후 40년 동안 한길을 걷고 있다. 현재 고은삼거리에 위치한 대한낚시할인마트는 23년 전에 문을 열었다. 이 대표는 낚시마트를 하기 전에 다양한 곳에서 일을 해봤다. 그 중 낚시가 나에게 제일 잘 맞고 재미있다고 전했다.


    이상열 대표는 현재 낚시용품 소매 뿐 아니라 도매도 병행하고 있다. 거래처는 500여 곳에 이른다. 전국적으로 거래처를 두고 있는 셈이다. 이 대표는 과거에는 1000여 곳이 넘었는데 나이가 들다보니 이제는 힘에 부쳐 조금씩 줄이고 있다고 말했다.

    ·소매를 병행하다 보니 이곳에서 판매하는 낚시용품의 판매가격은 당연히 저렴하다. 이곳의 제품가격은 다른 곳에 비해 평균 20~30%가량 저렴하다. 친절과 저렴한 가격, 편리한 교통, 대한낚시할인마트에 낚시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유다. 이 대표는 낚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대중적인 레포츠라며 대한낚시할인마트는 처음 낚시에 입문하려는 사람, 저렴한 가격을 원하는 사람 등 누구에게나 제격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낚시할인마트에서는 현재 각종 낚시용품과 더불어 70여 가지 묘목과 토마토, 고추 등 수십여 가지 채소 모종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문의 010-4764-6039

    Talk king │ 2017-05-18 09: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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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놀드파마는 “프로다” <아놀드파마 내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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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명하고 뚜렷한 색상과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퍼들 뿐 아니라 스포츠 마니아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아놀드파마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
    아놀드파마 내수점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이후 최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치고 있다. 70~80%에 이르는 상설매장 운영은 물론 봄 신상품 세일 및 10만 원 당 1만원씩 할인해주는 행사를 통해 고객 맞이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아놀드파마 내수점의 곽영옥 대표는 아놀드파마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감, 캐주얼하면서도 골프웨어로서의 품격을 잃지 않는 디자인으로 누구나 인정하는 옷이라며 할인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구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널드 대니얼 파머의 정신 잇다

    아놀드파마는 철저한 자기관리와 프로의식, 프로 선수의 근성으로 유명한 아널드 대니얼 파머(Arnold Daniel Palmer, 미국)를 브랜드 네이밍한 골프웨어다.
    세계적인 골퍼, 아널드 대니얼 파머는 US오픈, 마스터즈, 브리티시오픈 등 메이저대회 7승을 비롯해 PGA투어 총 61승을 기록한 프로골퍼다. ‘All or Nothing(성공 아니면 실패)’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철저한 자기 관리와 도전정신으로도 유명하다. 여러 대회에서 수많은 우승을 차지해 (The King)’으로 불리기도 했다.
    아놀드파마의 상징인 우산은 아널드 대니얼 파머가 초창기 골퍼시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순간들 중에서 우산을 손에 든 수많은 갤러리들과 팬들의 광경 속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빨강, 노랑, 흰색, 초록 등 4가지 색상이 우산을 펼친 모양으로 빨강은 최고의 경지에 오른 파머의 프로근성, 노랑은 투철한 도전정신, 흰색은 신뢰, 초록은 영원한 젊음을 상징하고 있다.



    1961년에 탄생돼 1981년 동일레나운에 의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아놀드파마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감, 일상과 아웃도어 활동의 경계없이 활용 가능한 캐주얼 브랜드로 유명하다.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바지와 티셔츠를 비롯해 기능성을 강조한 운동복까지 활용범위가 매우 크다. 곽영옥 대표는 감성적이고 엣지 있는 디자인과 함께 입었을 때 편리한 착용감으로 한번 입어본 고객들은 꼭 다시 찾는다고 강조했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40여 평 규모 내수점에는 현재 30대 이후 연령대가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의류가 구비되어 있다. 남성복의 경우 허리사이즈 30~40인치를 취급하고 있으며 여성복은 24인치부터 32까지 있다. 이외에도 내수점에서는 가방, 신발, 모자 등 옷과 어울리는 다양한 악세사리를 구입할 수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내수점에서는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년 또는 2년 이월 상품을 70~80% 할인하는 상설할인 매장 항시 운영은 물론 신상품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곽영옥 대표는 지금 매장을 방문하면 봄 신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5월 한 달 동안에는 10만원을 구입하면 1만원, 20만원어치를 구입하면 2만원을, 30만원어치를 구입하면 3만원을 각각 할인받는다. 곽 대표는 “10만 원 당 1만원 씩 할인하고 있다“30만원을 구입한 고객은 3만원을 할인받게 되는 셈이다. 여기에 생일을 맞은 고객은 1만씩을 더 할인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내수점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8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도 이용 가능하다. 넓은 주차장으로 여유있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한 집에 우산 제품 하나씩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그동안 제품력과 기능성을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정받아 온 아놀드파마. 아놀드파마는 도전정신과 프로의식, 품격을 잊지 않았던 프로골퍼, 아널드 대니얼 파머의 정신을 잇고 있다.
    오늘 한번 아놀드파마 내수점에 들러 고급스러움을 연출해보자.


    문의 ☎
    215-6377, 010-3233-6377

    Talk king │ 2017-05-11 09: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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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과 향수를 연주하다<청주아코디언클럽>

    5년째 아코디언 동호회 활동 이어져 + 더보기


    5년째 아코디언 동호회 활동 이어져

    봉사활동&각종 공연무대에 오르기도


     

     띠~~~~~~~ ~~~~”

    유랑극단 공연이나 곡마단 또는 서커스를 생각할 때 동시에 떠오르는 추억의 소리가 있다. 어찌 들으면 구슬프고, 또 어찌 들으면 애틋한 소리를 내는 그야말로 웃픈악기. 바로 아코디언 소리다. 아코디언을 한아름 감싸 안고 지그시 눈을 감은 채 흔들흔들 어깨로 리듬을 타면서 연주하는 악사의 모습은 상상만으로도 낭만적이고 향수를 느끼게 한다.

    아코디언 소리가 울려 퍼지면 어린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거리로 쏟아져 나와 공연과 음악을 즐기던 시절이 있었다. 아코디언 하나로 ’, ‘없이 우리가 될 수 있었던 시절. 아코디언은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는 아니지만 분명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

    30~40년 전만해도 아코디언은 골목에서, 장터에서, 또 멋들어진 공연무대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이유인지 구경하기조차 어렵게 됐다. 악기는 물론 연주자를 만나는 것도 쉽지 않다. 바이올린, 플롯이 흔해진 만큼 그만큼 아코디언은 귀한 악기가 됐다.

    그래서일까?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 두진백로아파트 상가 2층에서 들려오는 아코디언 소리가 참 반갑다.

     

    5년째 아코디언 동호회 활동 이어져

     

    청주에 멋들어진 아코디언 연주 실력을 뽐내는 악사들이 있다. 바로 모충동 두진백로아파트 상가 2층에서 매일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청주아코디언클럽회원들이다. 어느새 머리 결이 희끗희끗, 노년에 접어든 60~70대 어르신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아코디언에 대한 마음만큼은 TV에 나오는 아이돌 못지않다.

    청주아코디언클럽은 201212월에 처음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모충동이 아니라 청주시 수곡동이 청주아코디언클럽의 뿌리였다. 40년 가까이 색소폰, 기타, 아코디언 등 이 악기, 저 악기 가리지 않고 다양한 악기를 좋아했던 김동관 씨가 퇴직 후 연습실을 마련하면서 부터다.

    그저 아코디언 소리가 좋고 연주하고 싶은 4~5명이 모임을 갖고 담소도 나누면서 연습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한 것이 청주아코디언클럽의 시작이 된 것이다. 그렇게 조촐하게 시작했던 모임이 지금은 회원 20명이 넘는 아코디언 전문 동호회가 됐다. 김동관 씨는 악기가 좋고, 사람이 좋아 시작한 것이 지금은 청주에서도 알아주는 아코디언 동호회가 됐다함께 모여 연주하고 봉사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웃는다.

    청주아코디언클럽은 매주 수요일마다 모임을 갖고 실력을 쌓는다. 열심히 연습한 덕에 제법 실력도 갖춰졌단다. 병원이나 다양한 공연 등 이제는 일 년이면 10여 차례 이상 무대에 오르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충북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플랫폼 사업에 선정, 이종훈 강사를 통해 좀 더 튼실한 아코디언 동호회로 거듭날 계획이다.

     

    인생을 노래하고 풍류를 즐기다

     

    김동관 씨가 처음 아코디언을 배우기 시작한건 무려 40여 년 전, 198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주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김동관 씨는 당시만 해도 청주에서는 아코디언을 가르쳐 주는 곳도, 연습할 수 있는 공간도 없었다주말마다 서울, 판교, 성남 곳곳을 다니면서 아코디언을 배웠다고 말했다. 그렇게 배우기를 수년째, 김동관 씨는 어느새 청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아코디언 실력가가 됐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아코디언에 빠지게 된 매력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아코디언의 매력은 뭘까? 김동관 씨는 서슴없이 말한다.

    굴곡 없는 인생살이가 어디 있겠습니까. 올라갈 때가 있으면 내려갈 때도 있고, 또 내려갈 때가 있으면 올라갈 때도 있는 것이죠. 다른 악기와 마찬가지로 아코디언도 똑같습니다. 리듬이 우리 인생과 닮았습니다. 인생과 행복을 노래하고 풍류를 즐길 수 있는데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인생 살면서 악기 하나쯤 배우고 가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아코디언으로 인생과 행복, 풍류를 즐길 수 있다니 어찌 연주하지 않을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느끼게 해주고, 또 누군가에게는 인생과 풍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아코디언. 악기든 사람이든 세상사 흐름 속에서 생기고 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지만 우리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감동을 주는 것이 사라지는 것은 참으로 아쉽다. 아코디언도 우리 마음을 움직이는 흔치 않은 악기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한번 아코디언이나 배워볼까?

    문의 010-6438-3638


     

    Talk king │ 2017-05-04 09: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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