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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현안사업 ‘청신호’
작성자 olym 등록일 2014-09-19 09:05:00 조회수 2,101

충북도는 내년 정부예산에 충북지역 현안사업과 관련해 모두 4조2905억원이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정부예산 4조641억원보다 5.6%(2264억원) 늘어난 것이며, 충북도가 당초 목표한 4조2000억원보다 2.2%(905억원) 증가한 금액이다.

강성조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매년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정부예산 확보 기반을 착실하게 다져왔고 지역 국회의원들이 여야를 가리지 않고 지원해 준 결과"라고 말했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간접자본(SOC) 1조3888억원, 복지·여성 1조814억원, 농업·산림 6178억원, 산업·경제 3666억원, 환경 3303억원 등이다.

그러나 통합청주시청사 건립을 비롯해 청주공항 활주로 개량, 중부고속도로 남이JCT∼진천IC 확장, 재난안전체험관 설치, 임산버섯 클러스터 조성, 식품안전문화정착지원센터 건립, 2016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 관련 예산은 반영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충북 출신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이와 관련한 국비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강 실장은 "도정 역량을 집중하면 국회에서 추가 증액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충북 관련 정부예산보다 6% 이상 많은 4조3200억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충북도는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 방침에도 SOC·농정 분야의 신규 사업을 정부예산에 대거 반영시켰고, 고속교통망 구축 기반을 마련할 것을 큰 성과로 꼽고 있다.

기본·실시설계비가 반영된 사업으로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3·4공구(15억원), 충주댐 계통 공업용 수도 사업(3억원),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 시험인증기반(7억원), 유기농 복합서비스 산업 지원단지 조성(5억원). 영동 웰니스단지 조성(5억원), 옥천 휴-포레스트 조성(5억원), 2016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2억원) 등이 포함된다.

특히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고속교통망 구축 9개 사업 6602억원이 반영돼 도로망이 대폭 확충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망 관련 사업으로는 △경부고속도로 확장 남이∼천안 375억원, 영동∼옥천 1공구 252억원 △동서5축 고속도로 옥산JCT∼오창IC 1360억원 △동서6축 고속도로 충주∼제천 274억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76억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128억원 △중부내륙철도 이천∼충주∼문경 711억원 △중앙선 복선전철 제천∼원주 1900억원, 도담∼영천 888억원  등이 반영됐다.

바이오 관련 예산으로는 △ 줄기세포재생연구센터 운영비 45억원 △ 오송 첨복재단 연구개발비 109억원 및 인건·운영비 189억5000만원 △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개발센터 건립 12억원, 미래전략산업 관련 예산으로는 △ 3D 프린팅산업 기반구축 5억원 △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14억원 △ 과학벨트 SB 플라자 건립 20억원 △ 태양광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10억원 △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30억원 등이 계상됐다.

안전 관련 예산도 △ 재난영상 현장활동 정보시스템 구축 9억원 △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 구축 64억원 △ 수해상습지 개선 440억원 △ 재해위험지구 정비 157억원 △ 도시침수 대응 100억원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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