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주시지부(지부장 박연규)는 지난 16~19일 제주시에서 통합청주시 출범을 기념하고 청주지역 명품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특판행사를 가졌다.
이번 특판행사는 지난 7월 농협 제주시지부와 농특산물 교류활성화 협약 체결 이후 첫 행사로서 농협제주시지부장, 청주지역 농협조합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기간 동안 청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 청주직지쌀, 햇 초록사과, 복숭아, 대추방울 토마토, 고구마 등 7~8개 품목을 선보였으며, 오는 9월 25일 오창 미래지 농어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청원생명축제를 제주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홍보행사도 병행해 제주지역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연규 지부장은 “통합청주시 출범과 더불어 청주지역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고자 제주에서 첫 특판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홍보와 판로확대에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