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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해, 승마 대중 레포츠 이목
작성자 olym 등록일 2014-01-01 18:08:56 조회수 3,700
【청원=뉴시스】박재원 기자 = 말띠의 해를 하루 남긴 지난달 31일 충북 청원군 낭성면 지산리 T승마타운에서 한 강습생 말을 타고 있다. 2014.01.01. pjw@newsis.com 2014-01-01
【청원=뉴시스】박재원 기자 = “갑오년 말의 해 승마로 말의 기운 받아보세요”

말띠의 해를 맞아 승마가 대중 레포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귀족 스포츠이라는 선입견도 있지만, 이미 대중화에 접어든 골프보다 오히려 접근하기 쉬운 운동이다.

충북 청주·청원지역에는 청원군 낭성면 지산리에 자리 잡은 T승마타운이 있다.

곳곳에 몇 개의 승마장이 있지만 허가를 받지 않거나 문을 닫아 이 지역에서는 이곳이 유일하다.

우선 승마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55세 이상에서는 무리가 따른다.

말에 올라 중심을 잡고 버티려면 어느 정도 근력이 있어야 하는 데 이 연령층에서는 다소 벅찰 수 있다.

승마는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리듬감을 키우는 운동이다. 말에 올라 양다리로 균형을 잡아 버티는 과정에서 불균형한 신체 구조가 제자리를 찾고, 몸 전체가 상하로 움직이면서 리듬감도 잡을 수 있다.

허리를 곧게 세우는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에 자세교정에도 효과가 있다.

【청원=뉴시스】박재원 기자 = 말띠의 해를 하루 남긴 지난달 31일 충북 청원군 낭성면 지산리 T승마타운에서 곽오영(33) 교관이 말타는 법을 교육하고 있다. 2014.01.01. pjw@newsis.com 2014-01-01

말을 타면 운동 효과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있지만, 말의 달리는 속도에 따라 몸도 반응하는 유산소 운동으로 알려졌다.

말이 빨리 달리면 말에 탄 사람도 똑같이 중심을 잡으려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달리는 효과를 몸에서 낼 수 있다.

그래서 말이 빨리 달릴수록 숨이 차는 등 말과 사람이 함께 호흡하는 운동이다.

T승마타운 곽오영(33) 교관은 “승마는 달리기와 비슷한 유산소 운동”이라며 “자세교정은 물론 균형적 신체발달에도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덩치가 커 말에 대한 두려움도 있을 수 있지만, 초식동물이라 온순하고 훈련이 잘돼 크게 요동치지 않는다. 오히려 겁이 많아서 말이 놀라지 않게 승마장에서는 큰 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

승마를 시작하기 위해서는 안전 헬멧과 바지, 부츠, 장갑 등 기초 장비를 갖추는 것이 좋다. 가격대는 천차만별로 초보자는 승마장에서 빌려 사용할 수 있다.

이 승마장에서는 말띠의 해를 맞아 무료 교습도 계획했다. 한 달 승마장 이용료만 내면 전문 강사를 통한 교육도 받으면서 승마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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