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괴산군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아이쿱생협과 손을 잡았다. 5월 3일 괴산발효식품농공단지에서 아이쿱생협․충북도․괴산군 간에 친환경 농산물 유통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미예 아이쿱생협사업연합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임각수 괴산군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유기농특화도 선포’,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적 개최’ 등으로 ‘유기농하면 충청북도’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바 있다. 또한 아이쿱생협의 자연드림파크 1․2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도내 친환경 농산물 안정적 판로가 확보되고 약 2,000여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있을 것이며 연간 30만명 이상이 괴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며 충북 유기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라는 측면과 기업과 지역농민이 상생발전하는 새로운 기업모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구정서 충북도 원예유통식품과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친환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