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어른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 총 10개 과정 운영 -
청주시는 2016년도 상반기 시민문화학교 프로그램 강좌를 오는 3월 2일부터 개강하기로 하고 2월 12일부터 29일까지 수강신청을 받는다.
시민문화학교는 중앙공원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과거 구도심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건물을 시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을 한 뒤 시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건물이다.
2016년도 시민문화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3개 프로그램(연극과 스피치, 청소년을 위한 전통춤사위, 감성미술 교육체험)과 성인대상 4개 프로그램(서예와 캘리그라피, 택견건강생활체조, 웰다잉,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 하는 3개 프로그램(우쿠렐레, 에니어그램, 오르프 음악교실에서 논술배우기) 등 10개 과정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선정은 지난 해 프로그램 참여자들 만족도와 문화학교 방문자들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확정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늘리고 다문화가정 대상도 신설하는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2016년 상반기 수강신청은 2월 12일부터 29일까지 각 프로그램마다 정원까지 선착순 등록하며, 방법은 시민문화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네이버 카페, 밴드 등에서 참가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팩스(043-225-4488)나 이메일(jjs192@nate.com)로 가능하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2일부터 시작해 6월 말 종료한다.
한편, 하반기는 9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상반기 운영에 대한 만족도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 문의: 도시재생과 도시재생팀 차재호(☎201-24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