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미 50포, 라면 50박스 기탁 -
한강문화복지회(이사장 김영주)는 2016년 설 명절을 앞두고 3일(수) 청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백미10kg 50포와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시는 기탁 받는 백미와 라면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생활시설인 ‘그룹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강문화복지회 부설 한강나루터예술단은 1994년에 창단돼 충북도 일원을 순회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공연을 실시하며, 주로 문화소외지역을 중심으로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친다.
재능기부 공연 외 초청공연 등을 통한 수익금으로 이번 설 명절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준비하고 소중한 후원을 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강문화복지회 예술 나눔 봉사활동은 20여 년째 이어오고 있다.
김영주 이사장은 “한강문화복지회 이사님들과 한강나루터예술단원들이 최고의 실력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공연을 선물하고 기쁨을 느끼듯이, 우리지역 경제 소외계층에게도 작지만 진심어린 지원을 아끼지 않아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 문의 : 청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201-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