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주민 2,133가구와 복지시설 56곳 위문품 전달 -
조길형 충주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 만들기 일환으로 2일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했다.
이날 조길형 시장은 살미면에 소재한 모세의집을 찾아 백미와 세탁세제, 물티슈, 화장지 등 위문품을 전했다.
시설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후원의 손길이 매년 줄고 있는데, 시장님께서 직접 위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주민 2,133가구와 사회복지시설 56곳에 7천 2백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현금 등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모든 시민이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각급 기관과 직능단체, 시민들이 앞장서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 더불어 잘사는 충주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