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취약지 집중단속 나서 -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연말연시 각종 모임 등 잦은 술자리로 인한 음주운전이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법치질서 확립을 위해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주요 내용은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음주 시간대(19~22시), 행락지·유흥가 주변 집중 순찰 및 주류 판매업소에 음주운전 금지 홍보전단지 배부 등 순찰과 홍보를 병행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며, 음주 교통사고 발생장소와 유흥가·음식점 밀집지역 위주로 30분 단위 지점 이동식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 “음주운전은 언제든지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충북지방경찰청은 특정 시간대를 가리지 않는 음주운전단속 실시로 “음주운전은 절대 안된다!”라는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음주운전은 본인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강조하여 연말연시 술자리 모임시 대리운전 이용과 과음으로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채 출근길 운전대를 잡는 행위도 음주운전행위이므로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