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새마을협의회『사랑의 쌀』나누기 행사,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 사랑의 연탄나눔

제천시 백운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정형, 전경애)는 23일(월) 추운 겨울을 앞두고 독거노인 및 조손가정 등 소외계층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10kg) 80포 (160여만 원 상당)를 구입하여 백운면사무소(면장 신영철)에 기탁하였다.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박동식)은 11월 23일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은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함께하기 위해 관내 소외계층에 사랑의 연탄 2,100장을 기부하였다.

추적추적 보슬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청전동 직원들은 연탄배달에 직접 참여하였으며, 연탄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가구당 300장씩 7가정에 전달되었다.

박동식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이들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청전동 지역자율방재단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수 있도록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해 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