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조직위와 단체간 업무협약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유기농엑스포와 관련이 높은 농업과 축산 관련 단체 등에서도 줄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대한곡물협회(회장 박영식), 대한잠사회(회장 윤장근)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행사시각 11:30)
이날 행사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대한곡물협회 박영식 회장 및 대한잠사회 윤장근 등 각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성공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같은날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와 전국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병규)도 충북도청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행사시각 15:30)
이날 행사는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전국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병규회장은 한우, 돼지 닭 등 축종별 전국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국축산관련단체협의회 : 25개 단체 94천명
이번 협약 맺은 단체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관람하는 단체들의 회원이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이시종 조직위원장과 각 단체 회장들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서로 협력하여 유기농산업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괴산군, ISOFAR(세계유기농업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