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성미술작가회 전시 개최
국립청주박물관(관장 윤성용)은 충북여성미술작가회(회장 임은수)와 함께 청련관에서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뿜어내다 · 뿜어내다/Blow off · Blow off」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충북여성미술작가회의 작가들 중 젊은 청년작가 10인이 젊음의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본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이들은 제각기 자신만의 독특한 향기를 갖고 작업을 하는 작가들로서 그 향기를 마음껏 발산한다는 의미에서 그 주제를 ‘뿜어내다’라 하였다.
본 전시의 운영진 중 한 명인 이상애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회는 가장 왕성한 생명력으로 꿈틀거리는 6월의 싱그러운 숲속의 녹음(綠陰)과 함께 10명의 작가들의 향기가 어우러져 더욱더 풍성한 전시가 될 것이며, 지역미술문화 발전을 위한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전시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하여 작품에 대해 작가의 시각과 관람객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작가와의 만남’ 일정
- 6월 13일(토) 오후 3시 : 공지영, 박정현, 박하영, 윤문영, 음영경,
- 6월 20일(토) 오후 3시 : 이상애, 이설민, 이소, 주미영, 최민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