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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드림스타트사업 대소원면까지 확대
작성자 olym 등록일 2015-03-04 10:40:59 조회수 1,408

- 9일부터 3개 분야 44개 사업 추진, 저소득층 아동 500명 대상 -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충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이 12개  동지역에서 대소원면까지 확대되어 3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드림스타트사업은 0세부터 12세 이하의 저소득층 아동 500명을 대상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예방 아동보호사업으로, 통합사례관리 전문요원이 대상 아동가구를 방문하고 상담과 조사를 통해 아동 개개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사업이다.
 충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선정가구 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드림스타트 사업설명회와 부모교육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사례관리 및 건강검진, 예방접종, 건강교육, 택견교실, 음악줄넘기교실 등 신체·건강서비스 ▴학습지 지원, 기초학력증진학원 지원, 독서지도, 예체능학원 지원, 로봇과학교실 등 인지·언어서비스 ▴미술심리치료, 영유아 오감놀이, 소방 안전교육, 양육자 역량강화 프로그램, 각종 체험활동 등 정서행동서비스 등 3개 분야 44개 사업을 27개 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후 3월 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천선아 충주시 아동청소년팀장은 “아이들이 더 이상 복지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보다 안정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드림스타트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아동청소년팀장 천선아(☎850-6870)
첨부파일1 150303충주시드림스타트_사업설명회.jpg  (164.1Kbyte) Down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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