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아동 폭행사건이 발생하여 사회 문제화 되는 가운데 아동학대를 예방을 위한‘충북 보육교직원 보육 안심 보육교직원 결의대회’가 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임진숙, 서만석) 주관 으로 1.24(토) 11시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교육청 김병우교육감, 충청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 등 주요인사와 충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0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아동 보육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보육교직원들이 윤리강령과 결의문을 낭독하고,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보육교직원들은 결의문을 통해 ▲ 모두가 안심하는 보육현장 조성
▲부정행위 근절과 신뢰 받는 보육교직원 ▲ 질 높은 보육서비스 제공 ▲ 지역사회와 국가발전 기여 를 다짐했다.

이시종 지사는‘도내 어디서도 단 한건의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면서‘일부 소수의 보육교직원들로 인하여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분들까지 함께 매도당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안타깝게 생각하고, 우리사회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으로 돌보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였다.

출처 : 기사 - 충북도청 홈페이지 /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