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신문
  • e부동산
  • e구인구직
  • 중고차 카유
  • e생활도우미
  • e직거래장터
  • 뉴스센터

라이프인화제

최신뉴스

화제의뉴스센터 게시물 보기
충북 마지막 고입 선발고사 19일 실시
작성자 olym 등록일 2014-12-12 09:54:29 조회수 1,827

충북도내 중학생들의 마지막 고입 선발고사가 오는 19일 실시된다.

충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시험이 오는 19일 청주·충주·제천·옥천 4개 지구 43개 학교에서 치러진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험은 보수 성향의 이기용 전 교육감이 중학교 공교육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2010년 부활됐으나 내년부터 다시 폐지된다.

진보성향의 김병우 교육감이 일반계고 모집 정원과 지원자가 거의 비슷해 선발고사가 그 기능을 수행할 수 없게 됐다며 없애기로 했기 때문이다.

김 교육감은 지난 9월 “선발고사를 폐지하고 학생부의 교과 성적과 인성 성적만으로 일반계고 신입생을 뽑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내년 3월까지 새로운 고입 전형 기본계획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일반계고 시험 과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사회 2교시 영어·과학 3교시 도덕·수학·기술·가정(160문항·120점 만점)이다. 2교시에는 영어 듣기평가 10문항이 출제된다.

도교육청은 내신성적(300점 만점)과 선발고사 성적을 합쳐 일반계고 신입생을 선발한다.

올해 고입 선발고사는 1만2709명 정원에 1만2566명이 지원해 평균 0.9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평준화 지역인 청주 19개교는 6548명 모집에 6619명이 지원, 17명이 초과됐다.

평준화 지역 일반계고 합격자는 내년 1월 6일, 학교 배정 결과는 같은 달 16일 발표된다.

비평준화 지역 33개교는 6161명 모집에 5947명이 지원해 214명이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이에 따라 모든 미달학교는 내년 1월 8~9일 추가모집을 하게 된다.

청주시와 행정구역이 통합된 옛 청원군 지역은 종전대로 비평준화 지역으로 묶였다.

평준화 지역 일반계고는 1지망에서 50%, 2지망에서 30%, 3지망에서 10%, 4∼5지망에서 5%씩 신입생을 배정받는다.

도교육청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시험장별로 수험생을 예비소집한 뒤 유의사항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휴대용 전화기와 디지털 카메라, MP3, 전자사전,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시각 및 교시별 잔여 시간표시 이외의 기능이 있는 시계 등 모든 전자기기를 반입할 경우 부정행위 처리된다

첨부파일1 44.jpg  (25.5Kbyte) Down : 165
  • 목록

우수업체탐방

우수업체탐방

충북에서 뉴욕으로 부는 나비효과! 스킨케어의 메카 뉴욕을 매료시키다!

K-Pop으로 시작된 한류 열풍은 점차 그 영역을 문화와 라이프스타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