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제신문
  • e부동산
  • e구인구직
  • 중고차 카유
  • e생활도우미
  • e직거래장터
  • 뉴스센터

라이프인화제

최신뉴스

화제의뉴스센터 게시물 보기
코스트코 입주 타진… 시민단체 강력 대응 할 것
작성자 olym 등록일 2014-10-29 08:51:18 조회수 2,362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상업지역에 미국계 코스트코가 입주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민사회단체와 유통업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충북청주경실련은 “코스트코가 올 연말이나 내년 초 입주계약을 체결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 업체는 주로 서울과 부산, 대전 등 대도시에 입점했지만 수익성이 높아 청주나 순천, 부천에도 입주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경실련은 앞서 27일 성명을 통해서도 “중소상인 생존권을 위협하는 대형 유통기업의 진출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테크노폴리스가 지역 상권에 치명타를 가져올 대형 유통기업 유치를 앞장서서 추진한다면 우리는 지역 중소상인들과 함께 대대적인 반대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대형마트에 이어 아울렛, SSM의 진출로 지역 중소상권이 초토화된 상황에서 청주 지역에 창고형 매장이 진출할 경우 그 폐해는 생존권의 위기로 다가올 것이며 크나큰 사회적 비용을 치러야 할 것”이라며 “청주테크노폴리스 사업지구에 대형 유통기업이 추가로 진출하는 문제에 대해 청주시가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공개적으로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전통시장상인연합회와 슈퍼마켓협동조합, 도·소배유통조합 등으로 구성된 중소상인살리기네트워크는 “코스트코가 들어서면 지역상권은 지금보다 최악을 달릴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라며 “절대 입주하지 못하도록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자산관리공사는 흥덕구 내곡·문암·송절·외북·화계동에 조성 중인 이 산업단지의 각종 용지를 분양하고 있지만 유통시설용지(유통상업지역) 3만9612㎡는 아직 팔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에는 1종 근린생활시설, 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창고시설, 수련시설, 업무시설, 방송통신시설 등을 지을 수 있다.

유통시설용지는 1필지로 땅값만 300억원에 육박해 처음부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나 복합상권이 들어설 것으로 보였다.

첨부파일1 ugcCAPBLVAA.jpg  (19.4Kbyte) Down : 192
  • 목록

우수업체탐방

우수업체탐방

충북에서 뉴욕으로 부는 나비효과! 스킨케어의 메카 뉴욕을 매료시키다!

K-Pop으로 시작된 한류 열풍은 점차 그 영역을 문화와 라이프스타일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