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이 지역현안 해결과 충주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대외협력 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조 시장은 올해 각종 주요 행사들이 마무리됨에 따라 기업·관광·농업 등 3대 핵심 분야를 비롯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부서별로 대외유치 활동 강화를 주문했다.

아울러 중앙부처와 투자처, 국내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에 본격 행보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30일 수안보 와이키키 투자와 관련해 이랜드 본사 방문을 시작으로 11월에는 2016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대한 선제적 방문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와 관광분야 투자유치를 위한 외부인사 방문 등 정치, 경제, 사회 등 전방위적 대외협력 활동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이종배 국회의원 등 출향 인사들과 긴밀한 협조는 물론 시 발전에 도움을 준 인사들을 만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충주 발전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