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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에코폴리스 출자 동의안 보류
작성자 olym 등록일 2014-10-17 08:52:02 조회수 1,805


충북 경제자유구역 4곳 중 1곳인 충주 에코폴리스 개발을 추진할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에 제동이 걸렸다.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190회 임시회 1차 위원회에서 충주시가 제출한 '에코폴리스 지구 개발 출자 및 의무부담 동의안' 심의에 나섰다가 중단했다.

시의회가 충주시에 요구한 충북 경제자유구역청 명의의 확약서가 제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가 시작되기 전 충주시에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 에코폴리스를 원안(4.2㎢)대로 개발하겠다거나 지난 2월 제척했던 2㎢만큼의 대체부지를 확보해 개발하겠다는 확약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충주시는 이 확약서를 제출하지 못했다.

윤범로 시의장은 "폐회 전날인 오는 22일까지 확약서가 제출된다면 심의가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출자 동의안은 이번 회기에서 부결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충주시는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에 확약서 제공을 요구한 상태다.

앞서 충북도의회는 지난 9월 30일 334회 정례회에서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 상정한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개발 출자 및 의무부담 동의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SPC를 당장 설립하는 데 필요한 금액은 모두 30억원으로, 이 가운데 충북도가 15%, 충주시가 10%, 민간 업체가 75% 출자한다는 것이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의 구상이다.

만약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 확약서를 건네지 않고, 시의회가 충주시의 출자 동의안을 부결시킨다면 최악의 경우 에코폴리스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지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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